목포 여성 살인사건 용의자로 현직 해양경찰관

김진선 2023. 8. 1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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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도심 상가 화장실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현직 해양 경찰관이 긴급 체포됐습니다.

오늘 아침 6시 15분쯤 전남 목포시 상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경찰은 숨진 여성의 남자친구인 30대 현직 해양 경찰관을 살인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체포된 해경은 여자친구와 다툰 뒤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피해자를 폭행하고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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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기자(jskim@mokp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14685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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