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미리보는 KBS뉴스9

윤 “반국가세력이 민주·진보 위장해 활개”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독립운동을 건국운동으로 평가하며 공산주의를 맹종하는 반국가세력이 민주, 진보주의로 위장해 활개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이 잇따라 반발하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안보 불안 75%…북한 정권에 반감 82%”

KBS 국민 통일 의식 조사 결과 응답자 4명 중 3명은 최근 안보 상황이 불안하다고 답했습니다. 북한 정권에 반감을 느낀다는 응답은 80%를 넘었습니다.

여당에서도 강승규 사퇴 요구…해명도 논란

강승규 대통령실 수석이 강신업 변호사의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만류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여당에서도 강 수석에 대한 사퇴 요구가 나왔습니다. 사적 대화라는 강 수석의 해명은 또다른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단독] ‘김우진 이사’ 사기 주의보…모두 가짜

주식투자 단체 대화방에서 김우진 이사라는 사람에게 속아 큰 돈을 날렸다는 신고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사진도 거래 프로그램도 가짜로 확인됐습니다.

당분간 무더위 계속…태풍 ‘란’ 일본 관통

광복절인 오늘, 전국 대부분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란'이 관통한 일본 피해 상황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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