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KT 이강철 감독 "쿠에바스 최고의 피칭, 김재윤 20S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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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승부를 승리로 이끈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KT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1-0으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이날 KT는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가 7이닝 무실점의 쾌투를 펼쳤고, 8회 박영현, 9회 김재윤이 틀어막으며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다.
이 감독도 경기 후 "쿠에바스가 최고의 피칭을 해줬다. 승리할 수 있는 경기를 만들어줬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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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팽팽한 승부를 승리로 이끈 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KT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1-0으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이날 KT는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가 7이닝 무실점의 쾌투를 펼쳤고, 8회 박영현, 9회 김재윤이 틀어막으며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다.
이 감독도 경기 후 "쿠에바스가 최고의 피칭을 해줬다. 승리할 수 있는 경기를 만들어줬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또 "이어 등판한 박영현과 김재윤도 잘 막아줬다. 김재윤에게는 4시즌 연속 20세이브를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9회를 마무리한 김재윤은 시즌 20세이브(3승2패)째를 수확하며 KBO리그 역대 6번째 4시즌 연속 20세이브를 기록했다.
결승점을 합작한 배정대, 김민혁에게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감독은 "배정대가 귀중한 출루를 해줬고, 김민혁이 결정적인 안타를 때려준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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