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문체부 “K팝 콘서트로 손상된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복구 지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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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개최로 손상된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사진) 복구를 위해 서울시설공단과 협력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문체부는 "17일까지 무대 설치로 인해 손상된 잔디를 중심으로 긴급 복구를 마무리하고 19일 열리는 FC서울과 대구FC의 프로축구 K리그1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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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라이브’ 개최로 손상된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사진) 복구를 위해 서울시설공단과 협력하겠다고 15일 밝혔다. 문체부는 “17일까지 무대 설치로 인해 손상된 잔디를 중심으로 긴급 복구를 마무리하고 19일 열리는 FC서울과 대구FC의 프로축구 K리그1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19일 경기 이후에도 잔디 상태를 추가로 확인한 뒤 필요한 경우 추가 복구 작업을 시행해 9월 이후 열리는 프로축구 및 A매치 경기에도 문제가 없도록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체부는 잔디 복구에 필요한 경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 여자 핸드볼이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 출전에 도전한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사진)은 아시아 예선이 열리는 일본으로 15일 출국했다. 한국은 17일 인도전, 18일 중국, 21일 카자흐스탄, 23일 일본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이 대회에는 한국·일본·중국·카자흐스탄·인도, 5개 나라가 출전해 풀리그로 순위를 정해 1위를 하면 올림픽 본선에 직행한다. 2위는 다른 대륙 국가들과 한 번 경쟁하는 최종 예선 출전권을 부여한다. 한국 여자 핸드볼은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부터 2020 도쿄 올림픽까지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나갔다. 10회 연속 올림픽 출전은 올림픽 핸드볼 역사상 남녀 통틀어 유일한 위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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