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제국' 이상보, 횡령 혐의로 억울한 누명 "다 김진우가 벌인 짓"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8. 15. 2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아한 제국' 이상보가 김진우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됐다.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장기윤(김진우)이 성상납과 소속배우를 임신시킨 것을 감추기 위해 나승필(이상보)을 이용했다.

분노한 나승필은 다시 장기윤에게 죽일 듯이 달려들었지만, 경찰들에게 횡령 혐의로 끌려갔다.

횡령과 최은하를 임신시킨 사람으로 몰리는 나승필은 형사에게 "다 장기윤이 꾸민 일"이라며 답답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아한 제국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우아한 제국' 이상보가 김진우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됐다.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장기윤(김진우)이 성상납과 소속배우를 임신시킨 것을 감추기 위해 나승필(이상보)을 이용했다.

이날 나승필(이상보)는 자신이 전담하고 있는 배우 최은하의 낙태 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최은하는 "나 아이 낳을래"라며 뛰쳐나갔다. 나승필은 불안함을 감지하고 최은하의 집으로 향했지만, 최은하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나승필은 "은하를 이렇게 만든 악마한테 가겠다"며 장기윤을 찾아갔다. 나승필은 발뺌하는 장기윤에게 "정·재계 사람들한테 성상납 시키지 않았냐"며 최은하가 보낸 영상을 증거로 들이밀었다.

하지만 장기윤은 사람을 시켜 증거 영상을 빼앗았고, 최은하의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분노한 나승필은 다시 장기윤에게 죽일 듯이 달려들었지만, 경찰들에게 횡령 혐의로 끌려갔다. 횡령과 최은하를 임신시킨 사람으로 몰리는 나승필은 형사에게 "다 장기윤이 꾸민 일"이라며 답답해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