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청, 김밥·분식 배달음식점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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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시장 규모가 크게 증가한 배달음식점의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점검에 나선다.
이번 배달음식점 점검은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16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김밥 전문점 및 분식류 배달음식점 25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조리에 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배달 용기 위생관리 적정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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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시장 규모가 크게 증가한 배달음식점의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점검에 나선다.
이번 배달음식점 점검은 특별 점검반을 구성해 16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김밥 전문점 및 분식류 배달음식점 25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조리에 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배달 용기 위생관리 적정 여부 등이다.
또, △이물(쥐·해충 등)방지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2년간 점검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김밥·분식 전문 음식점을 주요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배달음식 소비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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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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