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하모니챔피언] 대신초, 동신초 나란히 첫 승 신고 (여초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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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부 상위권 팀들이 무난히 첫 승을 챙겼다.
부산 대신초는 15일 강원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3 전국유소년 하모니농구리그 챔피언십 여초부 예선 첫 날 경기에서 대구 월배초를 상대로 경기 내내 한 수위의 기량을 보이며 46-16으로 크게 이겼다.
경기 시작과 함떼 대신초는 강력한 수비로 월배초의 공격을 차단해 1쿼터에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공격에서는 무려 14점을 올리며 경기를 주도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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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한필상 기자] 여초부 상위권 팀들이 무난히 첫 승을 챙겼다.
부산 대신초는 15일 강원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3 전국유소년 하모니농구리그 챔피언십 여초부 예선 첫 날 경기에서 대구 월배초를 상대로 경기 내내 한 수위의 기량을 보이며 46-16으로 크게 이겼다.
경기 시작과 함떼 대신초는 강력한 수비로 월배초의 공격을 차단해 1쿼터에 단 한 점도 내주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공격에서는 무려 14점을 올리며 경기를 주도해 갔다.
2쿼터 월배초의 공격이 살아났지만 이미 승부는 기운 뒤였다.
크게 앞선 대신초는 공격에 공격을 거듭해 점수 차를 늘려갔고, 큰 점수 차의 승리로 경기를 매조지 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온양 동신초가 접전끝에 37-32로 인천 연학초에 승리했다.
동신초 공격의 핵인 홍지아(155cm, G)와 전유하(160cm, F)는 나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여초부 최강자 성남 수정초는 전하연(170cm, F)과 허정원(175cm, C)을 앞세워 다크호스 창원 산호초를 35-22로 제압했고, 홈 코트의 춘천 만천초 역시 39-20으로 서울 신길초에 완승을 거뒀다.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상영초와 사직초의 경기에서는 상영초가 23-11로 크게 이기고 결선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경기 결과>
(1승)동신초 37-32 연학초(1패)
동신초
홍지아 13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전유하 11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연학초
신은서 14점 1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1승)대신초 46-16 월배초(1패)
대신초
소예연 14점 13리바운드 3스틸
정예린 14점 6리바운드 5스틸
정수빈 10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
월배초
송유정 7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1승)수정초 35-22 산호초(1패)
수정초
전하연 12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허정원 10점 12리바운드 1스틸
산호초
박효빈 6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1승)만천초 39-20 신길초(1패)
만천초
유수민 16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4스틸
김지현 15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신길초
전하영 9점 15리바운드 3스틸
(1승)상영초 23-11 사직초(1패)
상영초
권혜원 9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윤서진 9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7스틸
점프볼 / 양구/한필상 기자 murdock@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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