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함정 광양항 입항·여수 신항 훈련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3. 8. 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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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양경비대(USCG : United States Coast Guard) 함정이 광양항에 입항했다.

여수 오천동 해양경찰교육원은 "미국 함정 '먼로'함이 13일~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광양항에 들어와 해경교육원과 교류 행사를 하고 합동 해상훈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여성수 해경교육원장은 "미국 함정 입항을 계기로 북태평양 6개국 해양경찰과 국제교류가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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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로함 승조원들이 재난대응실습장에서 안전교육을 받고있다. 해경교육원 제공


미국 해양경비대(USCG : United States Coast Guard) 함정이 광양항에 입항했다.

여수 오천동 해양경찰교육원은 "미국 함정 '먼로'함이 13일~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광양항에 들어와 해경교육원과 교류 행사를 하고 합동 해상훈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16일에는 여수 신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교육원 실습함정인 '바다로'함과 함께 기동 훈련 등 한·미 합동훈련에 임한다.

여성수 해양경찰교육원장이 먼로함 룰라 다이셔 함장 일행과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해경교육원 제공


이번 방문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 해양경찰과 미국 해양경비대 간 우호 협력 증진 차원에서 이뤄졌다.

여성수 해경교육원장은 "미국 함정 입항을 계기로 북태평양 6개국 해양경찰과 국제교류가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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