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함정 광양항 입항·여수 신항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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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양경비대(USCG : United States Coast Guard) 함정이 광양항에 입항했다.
여수 오천동 해양경찰교육원은 "미국 함정 '먼로'함이 13일~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광양항에 들어와 해경교육원과 교류 행사를 하고 합동 해상훈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여성수 해경교육원장은 "미국 함정 입항을 계기로 북태평양 6개국 해양경찰과 국제교류가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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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양경비대(USCG : United States Coast Guard) 함정이 광양항에 입항했다.
여수 오천동 해양경찰교육원은 "미국 함정 '먼로'함이 13일~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광양항에 들어와 해경교육원과 교류 행사를 하고 합동 해상훈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16일에는 여수 신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교육원 실습함정인 '바다로'함과 함께 기동 훈련 등 한·미 합동훈련에 임한다.
이번 방문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 해양경찰과 미국 해양경비대 간 우호 협력 증진 차원에서 이뤄졌다.
여성수 해경교육원장은 "미국 함정 입항을 계기로 북태평양 6개국 해양경찰과 국제교류가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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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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