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1군서 볼 듯” 재활 순조로운 롯데 나균안, 드러난 복귀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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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했던 롯데 자이언츠 우완투수 나균안(25)이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15일 사직 SSG 랜더스전에 앞서 현재 나균안의 재활은 아무런 차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나균안은 계획된 일정대로 재활을 잘 진행하고 있다.
6월 팔꿈치 통증으로 한 차례 부상자명단(IL)에 오른 뒤 다소 기복을 겪기도 했지만, 올 시즌 롯데에서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투수가 나균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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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15일 사직 SSG 랜더스전에 앞서 현재 나균안의 재활은 아무런 차질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나균안은 계획된 일정대로 재활을 잘 진행하고 있다. 불펜피칭도 마친 상태고,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도 등판하니 조만간 1군에서도 나균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균안은 지난달 29일 왼쪽 햄스트링 염좌 소견을 받았다. 당초 롯데는 엔트리 말소 기간인 열흘 정도면 회복 자체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예정보다 좀더 긴 시간이 필요했다. 다만 좀더 휴식을 취한 만큼 현재 몸 상태에는 더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을 떨쳐낸 나균안은 12일 롯데 퓨처스팀의 훈련장인 김해 롯데상동야구장에서 부상 이후 첫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15일 퓨처스리그 울산 KIA 타이거즈전 선발등판으로 복귀에 필요한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천군만마나 다름없다. 롯데는 올 시즌 초반 나균안을 앞세워 상승세를 탔다. 나균안은 4월 5경기에서 4승무패, 평균자책점(ERA) 1.34를 기록하며 생애 첫 월간 최우수선수(MVP)도 수상했다. 6월 팔꿈치 통증으로 한 차례 부상자명단(IL)에 오른 뒤 다소 기복을 겪기도 했지만, 올 시즌 롯데에서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 투수가 나균안이다.
최근 롯데의 팀 사정에 비춰봐도 나균안의 복귀는 호재다. 현재 롯데 선발진에선 외국인투수 찰리 반즈~애런 윌커슨이 버티고 있지만, 국내 선발진은 상대적으로 부진하다. 이인복, 한현희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서는 에이스 박세웅마저 부실한 수비 탓에 투구에 영향을 받았다.
사직 |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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