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원고가교서 역주행하다 충돌‥"운전자 마약 검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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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쯤 인천 연수구 경원고가교 위에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던 차량이 마주 오던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역주행 차량을 운전하던 40대 여성 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여성이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다"면서도 "횡설수설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여 마약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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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쯤 인천 연수구 경원고가교 위에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던 차량이 마주 오던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역주행 차량을 운전하던 40대 여성 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여성이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니었다"면서도 "횡설수설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여 마약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465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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