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하모니챔피언] 연가초, 송림초 꺾고 결선에 한발 다가서 (남초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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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이 맹위를 떨친 연가초, 송림초 꺾고 결선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서울 연가초는 15일 강원 양구 청춘체육관 B경기장에서 열린 2023 전국유소년 하모니농구리그 챔피언십 남초부 예선 이틀째 경기에서 38-27로 인천 송림초를 꺾고 예선 두 번째 승리를 만들었다.
송림초는 성급한 공격으로 자신들이 가진 장점을 살리지 못해 아쉽게 무너졌다.
앞서 열린 D조 예선 경기에서는 부산 성남초가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46-34로 대전 은어송초에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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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한필상 기자] 김태윤이 맹위를 떨친 연가초, 송림초 꺾고 결선 진출에 한 발 다가섰다.
서울 연가초는 15일 강원 양구 청춘체육관 B경기장에서 열린 2023 전국유소년 하모니농구리그 챔피언십 남초부 예선 이틀째 경기에서 38-27로 인천 송림초를 꺾고 예선 두 번째 승리를 만들었다.
연가초 김태윤(174cm, F)은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며 22점 16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송림초는 성급한 공격으로 자신들이 가진 장점을 살리지 못해 아쉽게 무너졌다.
앞서 열린 D조 예선 경기에서는 부산 성남초가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46-34로 대전 은어송초에 완승을 거뒀다.
성남초 조준영(166cm, F)은 16점 5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의 주인공이 됐고, 차한별(179cm, C)도 14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뒤를 받쳤다.
같은 조의 매산초와 상산초의 대결에선 한 수 위의 전력을 자랑한 매산초가 62-37로 이겼고,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중에 하나인 울산 송정초는 46-25로 군산 서해초를 제압했다.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경북 양포초가 56-40으로 청주 비봉초를 완파했고, 서울 삼광초는 만만치 않은 상대인 천안 봉서초에 64-4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결과>
(1승)부산 성남초 46-34 은어송초(1패)
성남초
조준영 16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차한별 14점 1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은어송
이호진 10점 14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1승)매산초 62-37 상산초(1패)
매산초
김현준 8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상산초
최태용 15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2승)송정초 46-25 서해초(2패)
송정초
정백호 18점 9리바운드 1스틸
서해초
박태훈 19점 1리바운드 3스틸
(2승)연가초 38-27 송림초(2패)
연가초
김태윤 22점 16리바운드 1어시스트
송림초
문준혁 14점 11리바운드 3스틸
(1승1패)양포초 56-40 비봉초(2패)
양포초
박하진 16점 5리바운드 2스틸
안지성 16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김시윤 14점 7리바운드 1스틸
비봉초
김찬혁 14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2승)삼광초 64-46 봉서초(1승1패)
삼광초
나승리 25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유영조 12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인태국 10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성이든 21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점프볼 / 양구/한필상 기자 murdock@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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