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가너, 5년 남친과 여전히 핑크빛...조깅 데이트 포착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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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제니퍼 가너가 남자친구와 함께 목격됐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피플지 등 현지 외신은 제니퍼 가너(51)와 그의 남자친구 존 밀러가 아침 조깅을 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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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수연 기자] 배우 제니퍼 가너가 남자친구와 함께 목격됐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피플지 등 현지 외신은 제니퍼 가너(51)와 그의 남자친구 존 밀러가 아침 조깅을 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존 밀러는 칼리버거(CaliBuger) 매장을 운영하는 칼리 그룹의 회장이다. 이들은 제니퍼 가너가 벤 애플렉과의 이혼을 마무리하기 직전인 2018년에 처음 연결됐다. 2020년 한차례 결별 위기를 겪었으나 2021년 말에 재결합해 현재까지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월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산책하는 모습이 목격됐고 측근은 "두 사람은 함께 즐겁게 지내고 있다. 데이트를 잠시 쉬고 다시 만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존 밀러는 훌륭한 사람이다. 그들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않고 데이트하는 것을 좋아하고 종종 주말여행을 위해 LA를 떠난다"라며 "그들은 매우 특별한 관계다. 둘 다 가족이 있기 때문에 쉬운 관계는 아니다. 데이트에서 오랜 휴식을 취했지만 제니퍼는 그들이 다시 함께하게 돼 매우 기뻐한다"고 설명했다.
제니퍼 가너는 벤 애플렉과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으며 존 밀러는 전처인 바이올리니스트 캐롤라인 캠벨 사이에서 두 자녀를 뒀다.
한편, 제니퍼 가너는 2005년 벤 애플렉과 결혼했으나 벤 애플렉의 잦은 음주와 도박으로 2015년 이혼을 발표하고 별거에 들어갔다. 별거 중에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종종 포착되면서 재결합설이 불거졌으나 2018년 이혼했다.
제니퍼 가너는 2021년 3월 피플지와의 인터뷰에서 재혼에 대해 "결혼이 꼭 필요한 것인지 모르겠다. 내가 영원히 독신일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지금은 결혼에 대해 생각할 때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웨이크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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