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8억→509억’ 맨유 실패작 매각 결론…본인 결정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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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작별을 앞두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맨유는 웨스트햄과 매과이어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 선수 본인의 결정만 남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매과이어의 결정에 이적 성사 여부가 달려 있다. 매과이어가 웨스트햄과 개인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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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해리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작별을 앞두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맨유는 웨스트햄과 매과이어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 선수 본인의 결정만 남았다”라고 보도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맨유는 그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 8천만 파운드(약 1,358억 원)를 지출하면서 큰 기대를 걸었다.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매과이어는 맨유에서 점점 실책이 잦아졌다. 발이 느리다는 점과 위치 선정이 불안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거센 비판에 시달렸다.
지난 시즌은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 밀려 출전 기회조차잡기 힘들었다. 리그에서 선발출전이 8경기 불과할 정도였다.
맨유와 작별수순을 밟았다. 매과이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주장에서 물러날 것을 권했다”라며 주장 완장 반납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웨스트햄이 거론됐다. 웨스트햄은 올여름 매과이어를 영입하기 위해 3천만 파운드(약 509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제 매과이어 본인의 결정만 남았을 뿐이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매과이어의 결정에 이적 성사 여부가 달려 있다. 매과이어가 웨스트햄과 개인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개인 합의를 두고 매과이어, 맨유, 웨스트햄의 대화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웨스트햄은 매과이어 영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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