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중앙은행, 금리 8.5%에서 12%로 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중앙은행(BOR)가 15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외신들은 러시아 중앙은행이 금리를 8.5%에서 12%로 올렸다고 보도했다.
루블은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 이후 처음으로 달러당 100을 넘는 등 올해들어 가치가 20% 폭락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국가들의 제재를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 덕에 버틸 수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러시아 중앙은행(BOR)가 15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외신들은 러시아 중앙은행이 금리를 8.5%에서 12%로 올렸다고 보도했다.
루블은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 이후 처음으로 달러당 100을 넘는 등 올해들어 가치가 20% 폭락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국가들의 제재를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 덕에 버틸 수 있었다.
올해 수입이 빠르게 증가하는 반면 수출은 둔화되고 여기에 자본이 빠져나가고 바그너그룹의 반란 같은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이어지면서 최근 루블 가치가 빠르게 떨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루블 가치 하락은 물가상승과 제재, 노동력 부족 등 불확실한 러시아의 경제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