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경남 곳곳서 열려
조미령 2023. 8. 15. 19:27
[KBS 창원]광복 78주년 기념식이 오늘(15일) 오전 경남도청에서도 독립유공자 가족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밀양과 산청, 함양에서 독립운동에 헌신한 최경학, 이호용, 하찬현 선생의 업적을 유가족이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 오늘 낮 창원에서는 단정 배중세 지사 순국 추념식과 대종각 타종행사가 열렸고, 밀양에서는 기념식과 문화공연이 마련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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