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에어컨·휴가철이 원인”
박웅 2023. 8. 15. 19:22
[KBS 전주]여름 휴가철을 지나며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습니다.
8월 1주차 기준 전북에서는 12,88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7월 2주차 기준 5,900명보다 두 배 넘게 늘었습니다.
전라북도 보건당국은 실내 에어컨 사용을 비롯해 휴가철 불특정 다수의 사람과 접촉이 늘어나면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실내에서라도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독립운동은 건국 운동…일본은 공동이익 파트너”
- ‘더러운 잼버리 화장실’ 애초 청소 계획 인력은 15명에 불과
- “강승규 수석 ‘출마 자제’ 요청, 사적 대화 아냐”…“수석이 전대 라인업?”
- “채찍뿐 아니라 당근도?”…‘언론 길들이기’ 정황 문건
- 국민 82%는 “북한 비호감”…75%는 “안보 불안” [국민통일의식조사]
- “최원종이 앗아간 첫사랑”…유족은 사과를 거절했다
- [크랩] 바다의 물귀신이라는 ‘이안류’ 만났을 때 대처방법 5분 정리
- “입주 이틀 만에 물벼락”…LH 매입임대주택 ‘하자’ 잇따라
- “문 열어달라고!”…버스 막고 도로에 앉은 여성, 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 기록에 묻힌 독립영웅 4천 명, 이 사람이 찾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