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잼버리 국정조사 촉구…김관영 지사, 거듭 사과

이수진 2023. 8. 1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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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성명을 내고, 새만금 잼버리 부실 운영 책임을 가리기 위한 국정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정부, 여당이 잼버리 파행에 따른 대통령 사과와 국무총리 사퇴 촉구 여론을 전환하기 위해 개최 지역인 전라북도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전북도민들이 또다시 정치적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한 김관영 도지사가 새만금 잼버리 파행으로 여러 논란을 키운 것에 대해 거듭 사과한 가운데 여야는 내일(16일) 김 지사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 출석 여부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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