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尹 부친상 애도‥文도 조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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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 교수의 별세를 애도하며 조의를 표했습니다.
권 수석대변인은 "큰 슬픔을 마주하신 윤석열 대통령과 유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윤기중 교수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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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 교수의 별세를 애도하며 조의를 표했습니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고 윤기중 교수는 대한민국 통계학의 기반을 닦은 학자이자, 몇해 전까지도 외국 서적을 번역하는 열정으로 후학들에게 귀감이 되는 분이었다"며 "무엇보다 고인은 지금의 대통령이 있기까지 질책과 격려, 조언을 아끼지 않은 한 가정의 아버지이기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권칠승 수석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권 수석대변인은 "큰 슬픔을 마주하신 윤석열 대통령과 유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윤기중 교수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고 했습니다.
여야는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르겠다는 윤 대통령의 뜻을 존중해 각 당 대표와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 당 4역만 조용히 빈소를 찾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오늘 오후 조화를 보내고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조의를 표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윤 대통령이 아버지에 대한 마음이 각별하니 슬픔이 클 것 같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465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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