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고은미, 이훈 떠올리며 후회의 눈물…"내 잘못"

박하나 기자 2023. 8. 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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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고은미가 죽은 이훈을 떠올리며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15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윤이창(이훈 분)의 봉안당에서 전미강(고은미 분)을 마주치는 윤솔(전혜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전미강은 윤이창의 사진을 보며 임신을 알고도 강치환(김유석 분)과의 결혼을 멈추지 못한 행동을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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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하늘의 인연'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늘의 인연' 고은미가 죽은 이훈을 떠올리며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15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윤이창(이훈 분)의 봉안당에서 전미강(고은미 분)을 마주치는 윤솔(전혜연 분)의 모습이 담겼다.

나정임(조은숙 분), 나숙자(박혜진 분)와 윤이창의 봉안당을 찾았던 윤솔은 두고 온 물건을 찾으려 다시 봉안당 건물로 들어갔다. 이어 그곳에서 윤이창을 찾아온 전미강을 발견했다.

전미강은 윤이창의 사진을 보며 임신을 알고도 강치환(김유석 분)과의 결혼을 멈추지 못한 행동을 후회했다. 전미강은 '이게 다 내 잘못'이라며 눈시울을 붉혔고, 그런 전미강을 목격한 윤솔은 '우리 아빠를 알 리가 없을 텐데'라며 의아해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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