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CCTV통합관제센터, 군민 안전 파수꾼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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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군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4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1시 30분경 예산읍 산성리 일대에서 배회하는 어린이를 발견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또한 관제센터는 지난 10일 새벽 2시 50분경 예산읍 일대에서 오토바이 두 대를 타고 주차된 차량 문을 수시로 열어보는 신원미상의 인원을 발견, 경찰에게 실시간 영상 및 위치정보를 제공해 차량털이범 4명을 현장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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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군민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4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1시 30분경 예산읍 산성리 일대에서 배회하는 어린이를 발견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비상벨을 통해 어린이가 길을 잃은 사실을 확인한 후 경찰관이 오는 동안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아이를 안심시킨 뒤 경찰과 함께 무사 귀가를 도왔다.
또한 관제센터는 지난 10일 새벽 2시 50분경 예산읍 일대에서 오토바이 두 대를 타고 주차된 차량 문을 수시로 열어보는 신원미상의 인원을 발견, 경찰에게 실시간 영상 및 위치정보를 제공해 차량털이범 4명을 현장 검거했다.
이처럼 관제센터는 단순 관제 업무를 넘어서 음주운전, 절도, 폭행 사건 등 관내에서 발생하는 범죄 해결 및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과 지속적인 공조를 통해 범죄 등 다양한 위험 요인으로부터 군민을 지키는 감시자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라며 "군민 안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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