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교문화진흥원, 작가와 함께하는 제1기 북클럽 '공감' 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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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한유진')은 오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토요일 오후에 총 6회에 걸쳐, 작가와 함께하는 제1기 북클럽 '공감'을 운영한다.
한유진이 이번에 처음 개설하는 문화프로그램인 북클럽 '공감'은 우리 삶에 깃든 유교문화 속 정신 가치를 토대로 시, 소설, 생태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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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한유진')은 오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토요일 오후에 총 6회에 걸쳐, 작가와 함께하는 제1기 북클럽 '공감'을 운영한다.
한유진이 이번에 처음 개설하는 문화프로그램인 북클럽 '공감'은 우리 삶에 깃든 유교문화 속 정신 가치를 토대로 시, 소설, 생태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한유진의 라키비움 공간(도서관+기록관+박물관)인 솔비움에서 열리며, 매회 마다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 및 북토크로 책과 문장을 통해 함께 사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북클럽 '공감'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유교문화 속에서 길어낸 우리 삶 속의 주제 키워드를 한 가지 선정해 진행될 예정이며, 제1기 주제는 한유진 북클럽의 이름이기도 한 '공감'이다.
오는 19일, <섬이 쓰고 바다가 그려주다>의 저자 함민복 시인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여기는 Q대학교 입학처입니다> 저자인 권제훈 작가(9월 9일), <즐거운 소란>의 저자 이재무 시인(9월 23일), <시인의 서랍> 저자 이정록 시인(10월 7일), <세상 어딘가에 하나쯤>의 저자 유희경 시인(10월 21일), <불안과 경쟁없는 이곳에서>의 저자인 생태예술 창작그룹 시티애즈네이처(강수희, 패트릭 라이든)(11월 4일) 등 다양한 작가들이 강연 및 북토크를 진행한다.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은 "유교문화에서는 인간 본성을 네 가지로 보고 그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마음 중에 측은지심(惻隱之心)을 가장 먼저 내세우고 있다"며 "타인의 어려움에 함께 아파하고 위로하는 공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대에, 한유진에서 다양한 작가분과 함께 소통하고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유진 제1기 북클럽 '공감'회원은 현재 선착순으로 수시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각 회 별도 신청 또한 가능하고 유선 접수(☎ 041-981-9925, 9921)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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