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석굴 뱃놀이 체험, 시민들 호응에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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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옥화구곡 관광길의 제1경인 청석굴이 위치한 상당구 미원면 달천변에서 지난 8월 7일부터 진행 중인 카약, 패들보드 체험 행사를 오는 8월 20일까지 연장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청석굴 카약, 패들보드 행사를 연례적으로 개최해 '옥화구곡 관광길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연계, 아름다운 청주시의 자연환경을 홍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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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주시는 옥화구곡 관광길의 제1경인 청석굴이 위치한 상당구 미원면 달천변에서 지난 8월 7일부터 진행 중인 카약, 패들보드 체험 행사를 오는 8월 20일까지 연장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야외 수상 레저 시설을 구축해 카약 12대와 패들보드 15대를 운영하고 있다.
초중고 방학과 직장인들의 휴가철을 맞아 이곳은 시민들의 연이은 방문으로 뜨거운 열기를 띠고 있다. 첫 개장일부터 200여명 이상이 방문한 이후 날이 갈수록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13일에는 뱃놀이 체험객만 300여명에 육박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다가오는 주말에도 이용을 문의하는 시민들의 요청에 힘입어 운영 기간을 기존 16일까지에서 오는 20일까지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체험 행사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30분 탑승 기준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탑승해야 한다.
패들보드는 1인승으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체험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청주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예매 마감이 안됐을 경우에는 현장 결재 및 탑승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201-0190)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장에는 인명구조 자격증을 가진 안전관리요원 6명을 배치해 카약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래프팅 및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의 마지막을 시민들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행사 운영 기간을 연장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에 두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청석굴 카약, 패들보드 행사를 연례적으로 개최해 '옥화구곡 관광길 생태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연계, 아름다운 청주시의 자연환경을 홍보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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