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정인선 기자 2023. 8. 15. 1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올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5일 대덕구에 따르면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 구청장은 대전시 유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18명만 선정하는 기초 부문에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서 유일 선정 '쾌거'…복지 증진 공로
최충규(가운데) 대전 대덕구청장이 제7회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충규 청장과 대덕구 직원들이 대상 폼보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올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5일 대덕구에 따르면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 구청장은 대전시 유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18명만 선정하는 기초 부문에 선정됐다.

구는 △대전지역 최초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 제정 △갱년기 증후군 관리·지원 조례 제정 △대덕물빛축제 개최 △대덕형 마을돌봄 추진 △혁신교육지구 재협약 △전국 최초 보훈대상자 방문 진료 지원 △여성토탈케어센터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대덕구청장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 큰 상을 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