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쓰고 35억 수익" 세상 부질없는 연예인 걱정..저작권료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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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걱정이 세상 부질 없다고 했던가.
방송출연 없이 저작권료만으로도 억소리나는 스타들이 있다.
특별한 방송출연 없이돋 마치 신선놀음하듯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던 그에게 김수미는 저작권료에 대해 물었고 멤버들은 송창식과 이장희가 톱이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작권료만 억소리가 나는 연예인들의 180도 다른 '그.사.세 (그들만이 사는 세상)'의 삶에 깜짝 놀란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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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연예인 걱정이 세상 부질 없다고 했던가. 방송출연 없이 저작권료만으로도 억소리나는 스타들이 있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세환에 이어 쎄시봉 멤버 송창식이 게스트로 등장, 송창식은 “노래하고, 기타 치고, 잠자고 운동하고”라고 근황을 전했다.
특별한 방송출연 없이돋 마치 신선놀음하듯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던 그에게 김수미는 저작권료에 대해 물었고 멤버들은 송창식과 이장희가 톱이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송창식이 저작권료에 대해 사후 50년까지 받는다고 것. 이에 더욱 궁금해진 김용건은 얼마 정도인지 궁금해했고, 송창식은 “1년에 1억 정도가 나온다”고 대답, 그것도 매달 받는다며 “먹고사는 데엔 지장이 없다”고 말해 부러움을 안겼다.
저작권료가 억 단위인 스타는 송창식 뿐만이 아니다. 저작권 협회에 한 300곡 정도 등록이 되어있어 있는 부활의 리더, 김태원은 부활의 시그니처 히트곡인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란 곡으로 한 달에 1억 원 넘게 저작권료가 들어온 적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또 가수 신승훈은 2집 타이틀곡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무려 35억원이 넘는 저작권료를 받았고, 윤종신은 남녀노소 푹 빠지게 만들었던 ‘좋니’란 곡 만으로도 무려 30억원이라는 저작권료 수익을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러한 억 단위 저작권료는 오래 활동한 가수들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멜로망스 멤버 김민석은 자작곡 ‘사랑인가봐’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효자곡이라 언급, 부모님이 수입을 관리하는 탓에 정확한 금액을 말하지 않았음에도 한 달 용돈을 5백만원이나 받는다고 해 부러움을 샀다.
영앤리치 저작권료 스타로는 오마이걸 멤버 효정도 해당된다. 최근 그도 한 프로에서 직접 만든 ‘오또케송’의 저작권을 언급, “저작권 광고 사용료만 따로 받고 있다”며 저작권료를 많이 받는다고 시원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또 대부분의 곡을 직접 자작곡하는 10cm 권정열이 저작권료를 살짝 언급한 바 있는데, 봄에는 '봄이 좋냐'가 인기가 많고, 가을에는 '스토커'가 인기가 많다고 했다. 이에 금액 수준을 “대형차, 중형차, 소형차로 나눠 봐라”라고 하자 “소형차 정도 되지 않을까”라고 답한 바 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만능 엔터테이너인 갓수 안예은이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그는 저작권료만 “대기업 부장님 연봉수준”이라 밝히며 “저작권료만 1년에 1억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렇게 스타들의 저작권료는 일반 직장인들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금액이다. 평균적으로. 사회 초년생 기준 200만원씩 매달 5년을 저금했을 때 1억원을 겨우 모을 수 있기 때문. 이에 누리꾼들은 저작권료만 억소리가 나는 연예인들의 180도 다른 '그.사.세 (그들만이 사는 세상)'의 삶에 깜짝 놀란 반응이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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