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레드닷 어워드' 7관왕

박소라 기자(park.sora@mk.co.kr) 2023. 8. 1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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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부문 수상 'N비전74'
미래지향적 디자인 완성 평가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 닷 어워드'에서 총 7개 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차는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N 비전 74'는 디자인 콘셉트 분야 모빌리티·수송 부문에서,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UI·UX 디자인 부문에서, '현대 산스'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타이포그래피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기아 '오퍼짓 유나이티드 전시'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전시 디자인 부문에서,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UI·UX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제네시스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마이 제네시스'와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선보인 '제네시스관'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 앱 부문과 전시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그룹이 디자인에 대한 철학과 역사를 바탕으로 다각도에서 고민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고객 요구와 관심에 더 나은 디자인으로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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