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서 무장단체 공격에 정부군 최소 2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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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무장단체의 매복 공격으로 정부군 최소 26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군 소식통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13일 오후 나이지리아 서부 나이저주(州) 정게루 마을 인근에서 무장단체 소탕 작전에 나선 정부군이 매복 공격을 받았습니다.
정부군의 반격으로 무장단체 대원도 50명 넘게 숨졌다고 현지 일간지 뱅가드는 전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서북부와 중부에서는 '반디트'로 불리는 현지 무장단체의 민간인 공격이나 납치·살해가 종종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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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무장단체의 매복 공격으로 정부군 최소 26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군 소식통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13일 오후 나이지리아 서부 나이저주(州) 정게루 마을 인근에서 무장단체 소탕 작전에 나선 정부군이 매복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장교 3명을 포함해 정부군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습니다.
정부군의 반격으로 무장단체 대원도 50명 넘게 숨졌다고 현지 일간지 뱅가드는 전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서북부와 중부에서는 '반디트'로 불리는 현지 무장단체의 민간인 공격이나 납치·살해가 종종 일어납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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