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생태공원에 코스모스 '활짝'

노동균 2023. 8. 15.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낙동강 생태공원 일원에 여름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삼락, 화명, 맥도 등 낙동강 생태공원의 주요 동선에서 다양한 여름꽃이 개화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유진 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긴 장마와 폭염으로 지쳤을 몸과 마음을 여름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위로받길 바란다"면서 "낙동강 생태공원 내에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식재해 계속해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일홍·수련 등 여름꽃 가득
삼락공원 등 나들이객 맞이
삼락생태공원 코스모스길 부산시 제공
낙동강 생태공원 일원에 여름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삼락, 화명, 맥도 등 낙동강 생태공원의 주요 동선에서 다양한 여름꽃이 개화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화명생태공원에 가면 약 1.2㎞ 양방향으로 새하얗게 피어난 목수국을 동원진교(대천천) 건너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원 내 탐방로 주변에서는 코스모스, 백일홍 등 계절을 대표하는 형형색색의 꽃들을 볼 수 있다.

삼락생태공원 내 도로변에는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8번 주차장과 9번 주차장 인근 연꽃습지에는 수련이 물 위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맥도생태공원 내 겨울 철새들의 서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하중도 습지에는 대규모 연꽃단지가 조성돼 있어 단지 내 조성된 보행데크를 이용하면 더 가까이에서 연꽃을 관람할 수 있다.

김유진 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긴 장마와 폭염으로 지쳤을 몸과 마음을 여름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위로받길 바란다"면서 "낙동강 생태공원 내에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식재해 계속해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