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 팝업 ‘부산슈퍼’ 김해공항·하이커그라운드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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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상품 팝업스토어 '부산슈퍼'가 김해국제공항과 서울 하이커그라운드에 문을 연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지역 관광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팝업스토어 부산슈퍼 부산점을 오는 31일까지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슈퍼는 '부산 최고(BUSAN SUPER)'가 될 관광상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부산 여행의 시작과 끝인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소개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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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상품 팝업스토어 ‘부산슈퍼’가 김해국제공항과 서울 하이커그라운드에 문을 연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지역 관광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팝업스토어 부산슈퍼 부산점을 오는 31일까지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슈퍼는 ‘부산 최고(BUSAN SUPER)’가 될 관광상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재 30여 개 기업의 140여 종 상품이 입점했다.
부산점 팝업은 구름 모양의 조명, 청량한 색감과 파도 패턴의 바닥을 통해 부산의 여름 바다가 연상되도록 조성했다. 부산 여행의 시작과 끝인 김해국제공항에서 부산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소개한다는 취지다. 팝업이 종료된 후에도 이 공간은 상품을 홍보하는 공항 라운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음 달 5~17일은 부산슈퍼 서울점이 하이커그라운드 5층에서 열린다. 하이커그라운드는 지난해 개관한 체험형 한국관광 홍보관으로,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K-콘텐츠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앞서 부산슈퍼는 2021년 영도구, 지난해 부산 트래블라운지와 서울 성수동 LCDC에서 운영됐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이동욱 센터장은 “부산슈퍼가 부산 관광 스타트업이 국내외 관광객과 만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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