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데뷔 1년 만에 '트레블' 달성...맨시티, '수비 미래'와 5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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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루이스가 맨체스터 시티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맨시티는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는 맨시티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28년 여름까지 팀에 남는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잉글랜드 출신의 루이스는 맨시티 '성골 유스'다.
맨시티 소식을 전하는 '시티 엑스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른 루이스는 올해 5월에 EPL 챔피언이 됐고 6월엔 FA컵과 UCL 트로피까지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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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리코 루이스가 맨체스터 시티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맨시티는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는 맨시티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28년 여름까지 팀에 남는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재계약에 대해 루이스는 "정말 믿을 수 없는 한 해였다. 이제 나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꿈을 현실화시켰다"라며 소감을 드러냈다.
이어 "맨시티 팬으로서, 내가 어렸을 때 구단이 트로피를 들어 올린 순간을 잊을 수 없다. 내가 정말 원하던 순간이었다. 이제 나는 2028년까지 여기에 있는다. 정말 놀랍다.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다. 구단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놀랍다. 아카데미부터 시작해서 나는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잉글랜드 출신의 루이스는 맨시티 '성골 유스'다. 연령별 팀을 거치며 착실히 성장했고 2022-23시즌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루이스는 여러 무대를 경험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23경기에 출전한 그는 맨시티의 미래로 평가받았다. 2023-24시즌 EPL 개막전에서도 선발 명단에 포함되는 등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데뷔 1년 만에 많은 것을 이뤄냈다. 맨시티 소식을 전하는 '시티 엑스트라'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른 루이스는 올해 5월에 EPL 챔피언이 됐고 6월엔 FA컵과 UCL 트로피까지 들어 올렸다. 대부분의 축구 선수들도 이루기 어렵다는 트레블을 데뷔 1년 만에 달성한 것이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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