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다투다…” 목포 상가 살인 용의자 현직 해양경찰관 체포

윤예원 기자 2023. 8. 1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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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도심 상가 화장실에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현직 해양경찰관을 살인 용의자로 긴급 체포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 목포경찰서는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살인)로 해양경찰관 A씨를 이날 긴급체포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쯤 전남 목포시 상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수사에 나선 경찰이 A씨를 용의자로 지목해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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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도심 상가 화장실에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현직 해양경찰관을 살인 용의자로 긴급 체포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 목포경찰서는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살인)로 해양경찰관 A씨를 이날 긴급체포했다. A씨는 여자친구와 다투다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이날 오전 6시쯤 전남 목포시 상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수사에 나선 경찰이 A씨를 용의자로 지목해 체포했다. 경찰은 조사 결과에 따라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경찰 로고./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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