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1주일 만에 200만명

이선아 2023. 8. 15.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태화 감독의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7일째인 15일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병헌이 주연을 맡았으며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을 예고했다.

원자폭탄 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오펜하이머'의 예매 관객 수는 전날 50만 명을 넘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개봉 '오펜하이머' 추격 시동

엄태화 감독의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7일째인 15일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 영화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아파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민들의 생존기다. 이병헌이 주연을 맡았으며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을 예고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전날에도 28만7000여 명을 동원해 ‘밀수’(11만7000여 명) ‘엘리멘탈’(4만9000여 명) ‘비공식작전’(3만여 명) 등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극장가의 관심은 이날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에 쏠린다. 원자폭탄 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오펜하이머’의 예매 관객 수는 전날 50만 명을 넘겼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