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더위야 물렀거라' 피서객으로 활기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체감온도 33도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에도 전국 주요 관광지는 막바지 피서객과 짧은 휴일을 즐기는 나들이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제주도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푸른빛 바닷물에 더위를 씻어내며 휴일을 즐겼다.
한편 광복절의 의미에 알맞은 나들이 장소를 선택한 시민들은 주요 역사 문화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체감온도 33도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에도 전국 주요 관광지는 막바지 피서객과 짧은 휴일을 즐기는 나들이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서울 뚝섬 한강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은 뙤약볕을 잊은 채 시원한 수영장 물에 몸을 맡겼고, 대구에서는 도심 속 바닥분수에서 솟아나 오는 물줄기에 동심을 맡겼다.
제주도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푸른빛 바닷물에 더위를 씻어내며 휴일을 즐겼다.
점심시간 서울 시내 한 냉면 전문점은 무더위를 이겨낼 음식으로 냉면을 선택한 나들이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한편 광복절의 의미에 알맞은 나들이 장소를 선택한 시민들은 주요 역사 문화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처음으로 일반에 특별개방된 경복궁 내 건청궁 내부 공간을 찾은 관람객들은 고종과 명성황후가 생활한 공간이자 명성황후가 일본군에 의해 무참히 시해된 장소를 둘러보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 전시 '광복의 그날, 서대문형무소'를 찾은 관람객들은 애국지사들이 겪은 수난을 접하며 뜻깊은 광복절 연휴를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