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해양경찰관 긴급 체포…30대 여성 살인 용의자로 지목

김지선 기자 2023. 8. 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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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상가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직 해양경찰관을 살인 용의자로 긴급체포했다.

15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해양경찰관 A 씨를 상동 한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여성 B 씨를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인근 폐쇄 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A 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현 단계에서는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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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도심 상가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현직 해양경찰관을 살인 용의자로 긴급체포했다.

15일 전남 목포경찰서는 해양경찰관 A 씨를 상동 한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여성 B 씨를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앞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 6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해 코피를 쏟은 채 쓰러져 있는 B 씨를 발견, 현장 응급처치를 시도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인근 폐쇄 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A 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현 단계에서는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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