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잼버리 비판 문 전대통령이 적반하장·후안무치? 거울 보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이 문재인 전 대통령 때문이라는 여권의 비판에 "적반하장, 후안무치는 거울 보고나 할 소리"라고 비판했다.
이소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잼버리 대회에 1년 3개월의 준비 기간을 갖고 대책을 다 세워놨다던 윤석열 정부 아니었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이 문재인 전 대통령 때문이라는 여권의 비판에 "적반하장, 후안무치는 거울 보고나 할 소리"라고 비판했다.
이소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잼버리 대회에 1년 3개월의 준비 기간을 갖고 대책을 다 세워놨다던 윤석열 정부 아니었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이 지난 13일 잼버리 사태와 관련해 "준비 부족으로 국격과 긍지를 잃었다"고 비판하자 대통령실은 14일 "적반하장이자 후안무치한 행태"라고 반박한 바 있다.
이 원내대변인은 "탄핵정국으로 인해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9개월 정도 남겨둔 시점에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일일 점검을 하는 등 총력을 다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집중했고 '문제가 없는 게 문제'라는 외신의 호평을 받았다"며 "(반면 잼버리는) 총체적인 부실 운영이라는 오명 속에 막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어제 윤석열 대통령은 원칙과 상식 파괴로 파행을 빚은 이번 대회를 놓고 무난하게 마무리했다고 자평했다"며 "일말의 책임감도 찾을 수 없는 이 정부의 태도를 보면 씁쓸한 웃음만 나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정조사가 답"이라며 "민주당은 잼버리 국정조사로 국격을 실추시킨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096pag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