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보내는 PSG, 새로운 공격 조합은 음바페-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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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이적 후 세계적인 축구 스타 네이마르와 빠르게 친밀감을 형성했던 이강인이 그를 떠나보내고 또 다른 '월드 클래스' 킬리안 음바페와 팀 공격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앞서 이강인은 이적 직후 빠르게 친밀감을 형성했던 네이마르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 힐랄 이적이 유력해지면서 그를 떠나보내고 훈련에 복귀한 음바페를 비롯해 곤살루 하무스, 우스만 뎀벨레 등과 공격진을 형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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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이적 후 세계적인 축구 스타 네이마르와 빠르게 친밀감을 형성했던 이강인이 그를 떠나보내고 또 다른 '월드 클래스' 킬리안 음바페와 팀 공격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5일(한국시간) "PSG는 이적시장에서 창의적인 선수를 찾고 있으나 영입에 실패한다면 이강인에게 그 역할을 맡길 수 있다"며 "PSG는 이강인이 이미 마요르카(스페인)에서 비슷한 역할을 수행한 사실이 있음을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새 시즌을 앞두고 마요르카를 떠나 PSG로 이적했다. 프리시즌을 소화한 이강인은 지난 13일 로리앙과의 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다. 특유의 드리블과 패스, 탈압박을 선보인 이강인은 리그1 사무국이 선정하는 최우수선수(MVP)로 지목됐다.
최근 PSG는 14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음바페의 1군 훈련 복귀 소식을 전했다. 음바페의 재계약 거부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이적 요구로 마찰을 빚었던 양 측은 합의점을 찾으면서 일단 훈련에 복귀했다. 이에 따라 이강인은 음바페와 발을 맞출 수 있게 됐다.
앞서 이강인은 이적 직후 빠르게 친밀감을 형성했던 네이마르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알 힐랄 이적이 유력해지면서 그를 떠나보내고 훈련에 복귀한 음바페를 비롯해 곤살루 하무스, 우스만 뎀벨레 등과 공격진을 형성하게 됐다.
이에 따라 축구 팬들은 친한파로 알려진 네이마르가 사우디로 가게 되면서 아쉽게 됐지만, 이강인의 탈압박에 이은 침투패스와 음바페의 득점 연결 장면을 지켜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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