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AV 배우 이벤트, 타이페이 레드 엑스포(TRE)①[정윤하의 러브월드]
일본 AV 문화를 즐기는 팬들에게는 ‘꿈의 이벤트’라고 불리는 행사가 하나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타이페이 레드 엑스포(TAIPEI RED EXPO, 이하 TPE), 현재 가장 인기 있는 AV 배우들이 한 곳에 모이는 믿을 수 없는 이벤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 때문에 잠시 열리지 못했던 TPE는 올해 약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AV 배우들이 모여 일본 AV 문화를 알리고, 합법적인 성인 영화를 홍보하는 해당 엑스포는 올해 역시 10만 명 이상의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큰 화제가 됐다.
2023년 TRE 행사 자체는 8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3일간이었으나, 8월 2일부터 이틀간 열렸던 AV 플러스 어워드 행사, 소규모 이벤트 등을 포함하면 실질적으로는 4박 5일간의 여정이나 다름이 없었다.

크고 아름다운 클라스를 입증이라도 하듯이 참가 배우 라인업은 여전히 대단했다. 미카미 유아, 메구리, 오구라 유나, 가와키타 사이카, 후카다 에이미, 이시카와 미오, 아라타 아리나 등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들이 행사를 빛냈다.
이외에도 가스이 준, 이토 메루, 아카리 쓰무기, 사카미치 미루, 기노시타 히마리, 사쿠라 모모, 혼조 스즈, 스즈모리 레무, 고요이 고난, 미타니 아카리, 혼고 아이, 야기 나나, 가에데 후아 등 수십 명에 달하는 AV 스타가 TRE에 참여했다.
배우들은 TRE의 공식적인 행사 외에도 행사장 안에 마련된 부스에서 촬영회, 사인회 등을 갖고 애장품이나 폴라로이드 경매 행사, 게임을 진행하는 등 팬들과 소통했다. 일본보다 수위나 자유도는 조금 있는 편으로 일본의 AV 행사와 한국의 팬미팅을 섞어 놓은 형태라고 보면 된다.
AV 문화를 즐기는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원하는 배우들을 골라 사진이든 촬영이든, 굿즈 구매든 란제리 구매든 원하는 만큼 돈을 쓸 수 있게 해주는데, 이와 같은 소비 문화는 일본 만큼 대만의 성인 문화 발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TRE는 일본의 AV 배우들을 초청해 일본의 성인 문화 시스템과 배우들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이것과 연결하여 대만의 성인 배우, 성인 산업 등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대만은 성인 문화 시장의 발전 속도가 대단히 빠르다.
정윤하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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