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탄소 배출 강도 통제로 점진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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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점진적으로 탄소 배출 통제 사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열린 1회 국가 생태의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지시했다.
시 주석은 "생태 보전은 중국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면서 중국 공산당에게 부여된 정치적 목표이자 대중의 복지를 위한 주요 사회적 문제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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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점진적으로 탄소 배출 통제 사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열린 1회 국가 생태의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지시했다.
시 주석은 "생태 보전은 중국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면서 중국 공산당에게 부여된 정치적 목표이자 대중의 복지를 위한 주요 사회적 문제라고 규정했다.
이어 현대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하는 여정에서 생태학적 진전을 위한 전략적 결의를 유지하고, 높은 수준의 보호에 일치하는 양질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탄소 정점과 배출, 탄소 중립에 초점을 맞춰 에너지 소비의 양과 강도를 통제하는 것에서 탄소 배출의 양과 강도를 통제하는 것으로 중국이 점진적인 전환을 촉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녹색 및 저탄소 생산과 생활방식으로의 전환 노력이 필요하며 인류와 자연의 조화 속에서 현대화를 가속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전 사회적으로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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