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골절” NCT 태일, 오토바이 타다 사고..모든 활동 중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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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의 태일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수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컴백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NCT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태일의 사고 소식을 알렸다.
태일이 속한 NCT는 26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단체 콘서트 'NCT NATION : To The World'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며, 오는 28일에는 완전체 멤버들이 참여한 정규 4집 'Golden Age'를 발표하고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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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NCT의 태일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수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컴백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NCT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태일의 사고 소식을 알렸다.
SM 측은 “금일(15일) 새벽 태일이 스케줄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즉시 병원으로 이동, 정밀 검사 및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 결과, 오른쪽 허벅지 골절 진단을 받아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현재 태일은 수술을 앞두고 병원에서 필요한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태일은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소속사는 “태일은 8월 26일 NCT 단체 콘서트 'NCT NATION : To The World'에는 참석하지 못하는 점 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태일이 회복에 집중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태일은 콘서트 외에도 NCT 단체 앨범 컴백 활동에도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태일이 속한 NCT는 26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단체 콘서트 ‘NCT NATION : To The World’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며, 오는 28일에는 완전체 멤버들이 참여한 정규 4집 ‘Golden Age’를 발표하고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또한 태일이 속한 NCT 127 역시 앞서 지난 7월 열린 데뷔 7주년 기념 팬미팅에서 정규 5집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던 바, 태일의 부상으로 컴백에도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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