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농협, 상호금융예수금 400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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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농협(조합장 김원오, 사진 왼쪽 네번째)이 상호금융예수금 4000억원을 달성하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동해농협은 올 6월말 기준 상호금융예수금 4000억원을 돌파했다.
상호금융대출금도 6월말 기준 2300억원 수준이다.
김원오 조합장은 "2021년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총화상을 받은 후 중소도시 농협에서 또 하나의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고객·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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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사업 부문 견실한 성장 이어져
강원 동해농협(조합장 김원오, 사진 왼쪽 네번째)이 상호금융예수금 4000억원을 달성하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동해농협은 올 6월말 기준 상호금융예수금 4000억원을 돌파했다. 2018년 3000억원을 돌파한 지 5년여 만이다. 상호금융대출금도 6월말 기준 2300억원 수준이다.
성과는 임직원이 지역사회와 원만한 유대관계를 맺으며 사회공헌에 공들인 데서 비롯됐다는 게 주변 평가다. 동해농협은 주부대학총동문회(회장 김순애)와 협력해 매년 봄철 전통막장과 봄김치를 담그고, 겨울철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농가에 전달한다. 또 여성·실버 대학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역 병원과 연계한 농촌 의료지원을 하며 지역사회와 신뢰를 쌓았다. 이러한 노력이 신용사업 부문의 견실한 성장으로 이어지는 기폭제가 됐다.
김원오 조합장은 “2021년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총화상을 받은 후 중소도시 농협에서 또 하나의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고객·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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