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 자제시켜 달라" 강승규 수석, 국민의힘 전대 개입 의혹

신혜원 기자 2023. 8. 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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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제는 '강 수석의 전화' 이렇게 잡아봤습니다.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의 전화가 논란이 되는 건데, 지난 1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 팬클럽 회장이었죠, 지금은 아니고. 강신업 변호사가 당대표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려고 하니까, 강승규 수석이 강 변호사의 지인에게 전화를 해서 "출마 안 하는 게 어떻겠냐"라는 제안을 했다는 건데, 그러면서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출마를 자제해달라 요청을 했다는 내용이 보도가 됐습니다. 강 수석은 지인과의 대화로 얘기를 한 거라고 주장을 하는데, 또 강신업 변호사 같은 경우에는 "선거에 개입하려고 한 것이라 잘못했다" 이렇게 입장을 냈어요. 당사자는 선거 개입이라고 느꼈다는 건데, 선거 개입입니까? 개인적인 전화입니까?

· 강승규 '전대 출마 자제' 요청 논란
· 강승규 "지인과 개인적 대화한 것"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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