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포츠에이전시, ‘제5회 강원도 고성 DMZ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포포투=정지훈]

유소년 아마추어 대회에서 최고로 권위가 있는 '제5회 강원도 고성 DMZ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25일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다.

지스포츠에이전시가 주최, 주관하고 고성군, 고성군의회, (사)고성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고성종합운동장을 필두로 5곳의 경기장에서 전국 각지의 총 75개의 1,000여명의 초등학생 우수 클럽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무더위 속에서 진행되지만 강원도 고성군에 장점을 살려 여름 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 진행 스케줄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사)고성군체육회는 경기장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유소년 경기에 대비한 운동장 시설을 보완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단은 질 높은 경기장과 훈련시설이 제공되면서 최상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편 초등학교 선수들은 방학을 맞아 선수단과 함께 찾은 가족들을 위해 경기가 없는 시간대 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관광지 방문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대회 기간 동안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해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실제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성인여성부 3개부로 나눠 모든 팀들이 매일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진표를 편성하고 선수단이 강원도 고성에 머물면서 지역상권이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모든 준비사항을 대비하며 선수단에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2019년 강원도 고성 DMZ배 전국 유소년 클럽 축구 대회를 고성에서 창설하면서 명실상부 한국 유소년 축구 명문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지스포츠에이전시 방상호 대표는 "고성DMZ 유소년축구대회는 대회뿐만이 아닌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축구 꿈나무들의 행복한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고, 전국 대표 유소년 축구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만들고 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많은 행사를 준비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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