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위장한 공산세력 맞서야"…민주당 "극우 유튜버 독백"

신혜원 기자 2023. 8. 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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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5일) 휴일 광복절에 뵈어서 더 뜻깊은 날인데, 광복절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 주제는 "위장한 공산세력 맞서야!"입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을 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광복영웅 오성규, 김영관 애국지사 두 분과 입장을 했고, 보시면 배우 유동근씨가 시를 낭독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경축사를 하고, 만세삼창도 함께 부르는데 만세삼창 부를때 윤석열 대통령 내외도 손을 번쩍 들어서 만세삼창을 하는 그런 장면도 있었습니다. 역시, 가장 주목받는 건 대통령의 경축사일 텐데, "우리 독립운동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운동이었다" 이렇게 평가를 했고, 역시 자유를 강조했습니다.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하고 추구한 대한민국과 공산전체주의를 선택한 북한의 극명한 차이가 여실히 드러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산전체주의를 맹종하며 조작선동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사회를 교란하는 반국가세력들이 여전히 활개치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전체주의가 대결하는 분단의 현실에서 이러한 반국가세력들의 준동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 공산전체주의 세력은 늘 민주주의 운동가, 인권 운동가, 진보주의 행동가로 위장하고 허위 선동과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아 왔습니다. 우리는 결코 이러한 공산전체주의 세력, 그 맹종 세력, 추종 세력들에게 속거나 굴복해서는 안 됩니다.]

· 윤 대통령, 애국지사와 함께 입장
· 윤 대통령 '자유' 27번 언급
· 윤 대통령 "공산주의 맹종 세력 활개"
· "반국가세력 준동 쉽게 안 사라질 것"
· "공산세력, 민주·인권·진보로 위장"
· 민주당 "경축사, 극우 유튜버 독백"
· "공산세력에 속거나 굴복 안 돼"
· 윤 대통령·이재명 대화 없이 악수만
· "일본, 보편적 가치 공유 파트너"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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