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여성 살인사건 용의자로 '현직 해양경찰관' 긴급체포

이보배 2023. 8. 15. 1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목포 도심 상가 화장실에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선 경찰이 현직 해양경찰관을 살인 용의자로 긴급체포했다.

목포경찰서는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살인)로 해양경찰관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6분께 전남 목포시 상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30대 여성 B씨가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인하고 A씨의 행적을 조사하는 등 사건 수사에 나섰고, A씨를 용의자로 지목해 체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전남 목포 도심 상가 화장실에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선 경찰이 현직 해양경찰관을 살인 용의자로 긴급체포했다.

목포경찰서는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살인)로 해양경찰관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6분께 전남 목포시 상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30대 여성 B씨가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B씨는 코피를 흘리고 있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인하고 A씨의 행적을 조사하는 등 사건 수사에 나섰고, A씨를 용의자로 지목해 체포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A씨의 사인을 규명할 방침인 가운데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알려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