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상가 화장실서 30대女 숨진 채 발견…현직 해양경찰관 긴급체포

김수연 2023. 8. 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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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목포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 경찰이 현직 해양 경찰관을 살인 용의자로 긴급 체포했다.

목포경찰서는 15일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살인)로 해양경찰관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쯤 전남 목포시 상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여성은 코피를 흘린 채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고, 사건 수사에 나선 경찰이 A씨를 용의자로 지목해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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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흘린 채 발견돼…현직 해양경찰 살인혐의로 체포
 
전남 목포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 경찰이 현직 해양 경찰관을 살인 용의자로 긴급 체포했다.

목포경찰서는 15일 여성을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살인)로 해양경찰관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쯤 전남 목포시 상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여성은 코피를 흘린 채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고, 사건 수사에 나선 경찰이 A씨를 용의자로 지목해 체포했다.

앞서 이날 오전 6시6분쯤 목포 상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한 여성이 코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상가 내 식당 종업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에 의해 현장 응급처치가 이뤄졌으나 여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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