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이필모·이태리, 로운과 특급 케미 (이 연애는 불가항력)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2023. 8. 15.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혜영, 이필모, 이태리가 불가항력적 로맨스에 깨알 재미를 더한다.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진은 15일 장신유(로운 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비주얼 군단' 정혜영, 이필모, 이태리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 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정혜영, 이필모, 이태리가 불가항력적 로맨스에 깨알 재미를 더한다.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진은 15일 장신유(로운 분)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비주얼 군단’ 정혜영, 이필모, 이태리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00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말단 공무원 이홍조(조보아 분)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변호사 장신유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다. 거부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린 두 남녀의 간절한 소원에서 시작된 달콤하고 유쾌한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에이스 변호사 ‘장신유 패밀리’의 훈훈함이 단긴다. 엉뚱 발랄한 매력이 사랑스러운 아들 바라기 엄마 ‘송윤주’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저주에 맞서 가문을 지키려 전전긍긍하는 아버지 ‘장세헌’은 각각 정혜영, 이필모가 각각 맡는다. 사진 속 아들 장신유를 대하는 두 부부의 극과 극 온도차에서 이들 관계성을 엿볼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무조건 장신유 편인 엄마 송윤주. 아들을 바라보는 꿀 떨어지는 눈빛에서 남다른 애정이 느껴진다. 이와 달리 냉기 뚝뚝 흐르는 장신유와 아버지 장세헌의 모습도 흥미롭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흐트러짐 없는 자태와 시크 카리스마가 똑 닮은 부자 이야기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로운 역시 신유의 주변 인물들 가운데 ‘아버지와의 대립’을 중요 포인트로 꼽았다. 로운은 “자신 때문에 다치는 사람이 생길까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신유와 대를 이어야 한다는 아버지와 부딪히는 장면에도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장신유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절친한 친구 ‘김욱’은 이태리가 분한다. 장신유가 몸담고 있던 국내 최고 로펌의 변호사로, 친구이자 동료로서 장신유 곁을 든든히 지키는 인물. 장신유의 유일한 고민 상담사이기도 한 ‘유일무이 절친’ 김욱. 장신유와의 ‘티격태격’ 브로맨스는 색다른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온주시청 패밀리’와 또 다른 매력으로 재미를 더할 ‘장신유 패밀리’의 흥미진진한 활약과 유쾌한 티키타카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2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