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시모상’ 뒤늦게 알려져…“어머님 며느리라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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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수지(38)가 뒤늦게 시모상 소식을 알렸다.
14일 이수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시던, 그림도 노래도 책도 멋지게 즐기신 늘 소녀 같던 천사 어머님"이라며 "왕비마마 너무 많이 사랑해요. 어머님 며느리여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글에서는 언제 돌아가셨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이수지 지인은 "지난 6월에 시모상을 당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 당시 조용히 장례를 치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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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수지(38)가 뒤늦게 시모상 소식을 알렸다.
14일 이수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살아있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시던, 그림도 노래도 책도 멋지게 즐기신 늘 소녀 같던 천사 어머님”이라며 “왕비마마 너무 많이 사랑해요. 어머님 며느리여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과거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첨부했다. 글에서는 언제 돌아가셨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이수지 지인은 “지난 6월에 시모상을 당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 당시 조용히 장례를 치렀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수지는 2018년 12월에 결혼해 지난해 E채널 예능 프로그램 ‘개며느리’에 고인이 된 시어머니와 출연, 돈독한 고부 사이를 자랑했다. 당시 방송을 기억하는 팬들은 뒤늦은 시모상 소식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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