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감사 방해' 안형준 MBC 사장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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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준 MBC 사장이 CJ ENM의 내부 감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1일 안 사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안 사장은 지난 2016년, CJ ENM PD인 곽 모 씨가 회사 협업사의 주식을 무상으로 받았다는 의혹으로 내부 감사를 받을 당시, 해당 주식이 자신의 소유라고 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곽 씨도 안 사장과 같은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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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준 MBC 사장이 CJ ENM의 내부 감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1일 안 사장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안 사장은 지난 2016년, CJ ENM PD인 곽 모 씨가 회사 협업사의 주식을 무상으로 받았다는 의혹으로 내부 감사를 받을 당시, 해당 주식이 자신의 소유라고 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곽 씨도 안 사장과 같은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지난 3월, MBC 소수 노조인 제3 노조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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