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업그레이드될 것”…내년 ‘애플워치X’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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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이르면 내년께 역대급 업그레이드가 적용될 스마트워치 '애플워치X'(10세대)를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5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다음달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워치9'는 지난해 나왔던 '애플워치8'에 비해 미미한 업그레이드만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초점은 이르면 내년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애플워치X'(가칭)다.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애플워치9'과 달리, 애플워치 역사상 가장 큰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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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 10세대 발표, 신규 본체·스트랩
블룸버그 “역대급 업그레이드 적용 가능성”
15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다음달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워치9’는 지난해 나왔던 ‘애플워치8’에 비해 미미한 업그레이드만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전작에 비해 좀 더 빨라진 칩셋, 신규 색상 등을 제공하지만 이외의 변화는 거의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초점은 이르면 내년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애플워치X’(가칭)다. 새로운 본체, 스트랩, 센서로 역대 가장 큰 업그레이드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애플워치9’과 달리, 애플워치 역사상 가장 큰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는 애플이 스마트워치의 운영체제(OS)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하는 ‘워치OS 10’과 궤를 같이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워치OS 10은 OS인만큼 구형 모델에도 적용될 수 있는만큼 ‘애플워치X’만의 변화라고 하긴 힘들다.
‘애플워치X’는 본체 자체를 더 얇게 만들 것으로 보이며, 손목 스트랩이 본체에 부착되는 방식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 ‘애플워치’ 시스템은 배터리 공간이 많이 차지하고 있는만큼 이를 개선할 방법도 고려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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