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히말라야 산맥지역서 몬순 폭우로 약 60명 사망

최영주 2023. 8. 15. 17: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맥 자락에 위치한 히마찰프라데시에서 몬순 폭우로 24시간 동안 50명이 숨졌습니다.

인접한 우타라칸드주에서는 지금까지 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AFP 통신에 따르면 이들 두 주에서는 지난 주말 폭우가 쏟아져 자동차가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고 건물과 교량 등이 파괴됐습니다.

수크빈데르 싱 수쿠 주총리는 "히마찰프라데시에서 24시간 안에 폭우로 50명이 숨진 사례가 없다"면서 "아직 20명가량이 사원 붕괴로 돌무더기에 묻혀 있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