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가 잘못"…구리시, 광복절 맞이해 '잘못된 태극기' 게양

2023. 8. 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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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앞두고 구리시가 잘못된 태극기를 게양해 빈축을 샀다.

구리시는 14일 갈매동 복합청사 앞마당에 '365일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태극기를 줄지어 달았다.

하지만 이곳에 게양된 태극기의 건·곤·감·리 괘의 위치가 모두 잘못돼 있었다.

구리시 관계자는 15일 "인쇄 업체가 프린트를 잘못한 것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실수"라면서 "14일 오후에 잘못을 인지한 즉시, 깃발을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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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에서 게양한 잘못된 태극기. [구리시 제공]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광복절을 앞두고 구리시가 잘못된 태극기를 게양해 빈축을 샀다.

구리시는 14일 갈매동 복합청사 앞마당에 ‘365일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태극기를 줄지어 달았다.

하지만 이곳에 게양된 태극기의 건·곤·감·리 괘의 위치가 모두 잘못돼 있었다.

구리시는 해당 사진을 보도용으로 배포했다가 잘못을 인지하고 수정했다.

현재 해당 태극기들은 모두 교체된 상태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15일 “인쇄 업체가 프린트를 잘못한 것으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실수”라면서 “14일 오후에 잘못을 인지한 즉시, 깃발을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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